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뇌졸중(뇌경색+뇌출혈)입니다. 가끔 뉴스에서 뇌졸중으로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까우면서도 걱정이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전조 증상은 무엇이고 예방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지병이 있으신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의 원인은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이나 비만 등의 체질 그리고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혹은 갑작스레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동맥경화성 혈전증, 색전증, 고혈압성 뇌 내출혈, 혈관 기형, 동맥염, 혈액질환, 모야모야병에 의해서도 발병하기도 합니다.
뇌졸중 전조 증상
뇌졸중이 의심되는 전조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무뎌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 상대의 말을 평소와 달리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마비는 아니지만 손발이 뜻대로 안 움직이거나 걸으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 세상이 빙빙 도는 등, 어지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출혈일 경우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수준의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특히 주변 분 중에 갑자기 평소와 다르게 말이 어눌해지거나 대화가 안 될 정도로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모셔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 방법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은 혈압 관리 철저히 하시면서 꾸준한 운동, 금연 금주 등을 하셔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비만인 경우에도 뇌졸중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식사도 저염, 고칼륨의 식습관을 가져야하고 더 활동적으로 생활하시는 것이 뇌졸중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뇌졸중에 걸린 후 다행히 큰 위험에서 벗어나 목숨을 구하더라도 후유 장애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전 보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몸 한 쪽의 거동이 어려운 신체적 장애나 말이 어눌하고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를 겪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빨리 대처해야겠습니다.
이상 뇌졸중 전조증상, 원인,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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